2023 AFC 아시안컵,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 SAOT 도입

최종봉 2023. 12. 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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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아시안컵에 피파의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인 SAOT가 도입된다.

SAOT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의 약자로 선수의 위치 데이터를 제공해 주심이 오프사이드 선언에 앞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샤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은 "우리 아시아 경기 관계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리 잡았으며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의 획기적인 데뷔는 그들이 더 높은 기준을 세우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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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아시안컵에 피파의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인 SAOT가 도입된다.

SAOT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의 약자로 선수의 위치 데이터를 제공해 주심이 오프사이드 선언에 앞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경기장 내 설치된 카메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AFC에 따르면 오프사이드라고 판단된 선수가 공을 받으면 VAR에 경고가 전송된다. VAR은 이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그려진 오프사이드 라인에서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모든 경우에 최종 결정은 현장 심판에게 통보되기 전에 VAR의 확인이 필요하며 경기장에 대한 최종 결정은 항상 심판이 내린다.
SAOT가 최초로 도입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다른 월드컵에 비해 오프사이드 판정 항의가 적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샤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은 "우리 아시아 경기 관계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리 잡았으며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의 획기적인 데뷔는 그들이 더 높은 기준을 세우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AFC 아시안컵은 오는 1월 13일 카타르vs레바논, 호주vs인도의 경기를 시작으로 15일에는 한국vs바레인의 경기가 진행된다.

사진=AFC 공식 홈페이지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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