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소환조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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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야구선수 김하성씨를 공갈·협박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임혜동 씨가 오늘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후배 야구선수였던 임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였고, 이후 임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며 지난달 2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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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야구선수 김하성씨를 공갈·협박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임혜동 씨가 오늘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씨는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들어서며 "김하성 측과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 경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며 "조사가 끝나고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씨는 김 씨를 고소할 계획이 있는지, 금전 요구를 지속한 것이 맞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 씨는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후배 야구선수였던 임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였고, 이후 임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며 지난달 2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 씨는 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임 씨가 출연해 한 발언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며, 지난 11일 임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498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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