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전 청와대 행정관, 남양주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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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화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 2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별내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이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가 제 구실을 못한 채 활력을 잃어버린 남양주가 지난 수년간의 침체를 끝내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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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화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 2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별내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이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가 제 구실을 못한 채 활력을 잃어버린 남양주가 지난 수년간의 침체를 끝내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철도와 도로, 직장과 도시, 사람과 교육, 그리고 건강과 문화가 다 통하는 남양주’라는 비전과 함께 7철도 시대, 3구청 체제, 상급종합병원 유치, 난개발 방지 도시계획 입법 및 제도 개선 등 남양주 7대 혁신 구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7철도 공약에 포함된 GTX-F 노선의 현실성에 대한 지적에 박기춘 국회의원 비서관 시절 진접선 실무를 다른 경험을 소개하며 “당시에도 현실성을 이유로 진접성 연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정치인이 명운을 걸고 추진한 덕분에 현재의 진접선이 가능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인화 예비후보는 “국토부장관 정책보좌관 재직 당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와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에서의 실무 경험이 남양주 교통 대전환에 강력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거침없는 젊음과 열정으로 중앙정치를 회복하고, 지역정치를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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