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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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력운영 효율화는 최근 2개년도에 걸쳐 신규 행정수요 발생에도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자체 감축 신규 행정수요에 재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자치단체 선정돼 인센티브로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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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력운영 효율화는 최근 2개년도에 걸쳐 신규 행정수요 발생에도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자체 감축 신규 행정수요에 재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자치단체 선정돼 인센티브로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행정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쇠퇴·감소 분야 인력을 면밀히 검토·발굴해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 운용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은 물론 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2023년도에도 자체조직 진단과 행안부 주관 심층 조직진단을 통해 비효율적인 조직 운영 부분 해소와 컨설팅을 받아 왔다. 행정환경의 변화와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구·조직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행정환경 변화 등을 감안해 앞으로도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혁신과 성과조직을 동력삼아 지역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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