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명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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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가 수감 중인 에코프로 그룹 이동채 전 회장 사면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국내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지역 주요 경제단체, 회원사 등을 상대로 이 전 회장의 구명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이두영 상의회장은 "이차전지 산업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라며 "이 전 회장이 대한민국 2차전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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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가 수감 중인 에코프로 그룹 이동채 전 회장 사면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국내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지역 주요 경제단체, 회원사 등을 상대로 이 전 회장의 구명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이두영 상의회장은 "이차전지 산업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라며 "이 전 회장이 대한민국 2차전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했다.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북 앵커기업으로 참여하고, 오창읍 일원에 3000억원 규모의 R&D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이 전 회장의 부재로 투자규모 축소, 의사결정 지연 등의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8월18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이 확정 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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