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필하모닉오케스트라, ‘Adiew 2023 Dinner Concert’ 성료
이대현 기자 2023. 12. 20. 14:39
(재)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Adiew 2023 Dinner Concert’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이사장 등 내외빈 300여명 참석했으며, 신임 이사에 대한 위촉패 전달,식사, 오케스트라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50명의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김남윤 감독의 지휘 아래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신세계) 4개의 악장 전곡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을 연주했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창단연주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2주에 걸쳐 선보여 국내 최초 최단기간의 수준 높은 연주로 주목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악·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유일 재단법인 민간 오케스트라로 출범했다.
김남윤 감독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직장인 4명 중 1명 "법적 의무인 임금명세서 못받았다"
- 中 대학생 '교내 칼부림'에 25명 사상…"노동 조건·졸업 실패 불만"
- [속보] '순국선열의 날' 행사 참석한 유공자 후손 경련으로 병원 이송
- 경기 안산 '모텔 영업 상가' 화재...투숙객 등 52명 구조
- 인하대학교, 제18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 인천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 전문가 제언 “도입 규모에 맞춰 큰 그림 다시 그려야” [경기남부 외국인력 실태조사]
- 음주 단속에 20㎞ 달아난 30대...경찰차·화물차 들이받고 체포
- SSG, 화이트 영입·앤더슨 재계약…외국인투수 구성 완료
- 北 김여정, "잡종XXX들에 대한 분노, 하늘 끝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