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훈회관 개관…6·25참전유공자회 등 8개 단체 입주

김낙희 기자 2023. 12.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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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0일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서비스와 예우를 위한 보훈회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회관 내부에는 고령의 회원들을 위한 승강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으며 휴게실, 다목적실 등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훈회관이 보훈단체들의 복지증진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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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보훈회관 개관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일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서비스와 예우를 위한 보훈회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보훈회관을 허물고 지난 3월부터 신축공사를 시작한 보훈회관은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됐다. 지상 3층으로 연면적은 903.03㎡다.

보훈회관 내부에는 고령의 회원들을 위한 승강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으며 휴게실, 다목적실 등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보훈회관 1층에는 6·25참전유공자회, 2층엔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 3층엔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입주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훈회관이 보훈단체들의 복지증진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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