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이웃사랑 나눔 실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2.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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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직원성금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송기인 하동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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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인 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차은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과 함께 직원성금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하동빛드림본부]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직원성금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1년 동안 매월 직원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한 금액에 회사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이 더해진 돈으로 마련됐다.

‘KOSPO 행복나눔’ 노경기금 활용,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가구 중·고·대학생 대상 1320만원 상당 장학금과 본부 장기 결연아동 대상(11명) 1320만원(매월 10만원), 관내 보호종료아동 중 자립지원 대상(5명) 1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전자제품 등을 지원했다.

하동본부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하동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7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도 하동군에 기탁했다.

아울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하동군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66명에게 총 1250kg의 김치를 전달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기인 하동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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