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방일해 이달 26일 日기시다 총리와 면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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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일본을 방문해 이달 26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면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민영 TBS 계열 JNN이 20일 보도했다.
JNN은 한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김 의장은 내주 일본을 방문해 26일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 중의원(하원) 의장과 회담한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같은 날 오후 기시다 총리와 면담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매체는 김 의장과 기시다 총리가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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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일본을 방문해 이달 26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면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민영 TBS 계열 JNN이 20일 보도했다.
JNN은 한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김 의장은 내주 일본을 방문해 26일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 중의원(하원) 의장과 회담한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같은 날 오후 기시다 총리와 면담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매체는 김 의장과 기시다 총리가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일 외교쇡통은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수준에서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북한이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을 단행한 후 실시되는 것이다. 북한의 ICBM 관련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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