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일임 핀트, 미국 주식 전략 누적수익률 1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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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미국 주식 전략'의 누적 수익률이 100%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디셈버앤컴퍼니는 테스트베드센터에서 확인된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 적극투자형이 19일 기준 누적 수익률 102.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핀트 미국 주식 전략은 AI가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에 맞춰 알아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모든 주식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로 올해 8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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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미국 주식 전략’의 누적 수익률이 100%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디셈버앤컴퍼니는 테스트베드센터에서 확인된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 적극투자형이 19일 기준 누적 수익률 102.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전 6개월 수익률은 13.6%로 동기간 S&P500의 상승률인 7.5%를 크게 웃돌았고, 직전 1년 수익률 역시 33.4%로 같은 기간 S&P500 상승률 24.2%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핀트 미국 주식 전략은 AI가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에 맞춰 알아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모든 주식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로 올해 8월 출시됐다.
핀트 미국 주식 전략 투자 서비스 출시 3개월만에 100억원 넘는 투자금이 몰렸고 현재는 119억원에 육박한다. 핀트 측은 디셈버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자산배분 엔진 ‘아이작’과 주문집행엔진 ‘프레퍼스’의 기술력이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주식 전략의 알고리즘은 인공지능 엔진이 6개월 뒤 상승이 예상되는 미국 주식 종목들을 예측하고 선별해 운용하도록 특화 설계됐다. 거시경제 지표부터 기업의 재무제표, 수십년 간의 거래 데이터까지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약 3000개 이상 종목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승 가능성이 높은 개별 종목을 선별해 분산 투자한다.
기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대상 투자일임 서비스보다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취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성과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장기투자에 적합하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실질적 사례다”며 “향후에는 고객들이 핀트 앱에서 원하는 종목을 매매할 수 있는 운용지시 기능도 업데이트해 고객의 투자 자유도와 선택권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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