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도의원, 전주지역 청년창업가 현장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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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더불어민주당)은 전주지역 청년창업가들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김희수 도의원, 전라북도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청년창업가 등 20여 명이 청년창업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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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환경 구축·4~5년차 도약 프로그램 확대 건의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더불어민주당)은 전주지역 청년창업가들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김희수 도의원, 전라북도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청년창업가 등 20여 명이 청년창업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희수 의원은 “창업을 하는데 자금지원도 매우 중요하지만, 관행적으로 진행해온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는 것도 창업가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른바 그림자 규제를 발굴해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지역 창업지원은 기술창업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술창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영역의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창업가들은 ‘제품홍보와 실증테스트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 환경 구축과 ‘창업 초기 이후 4~5년차 도약할 수 있는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전라북도 창업지원과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검토하고 주기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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