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런던서 손흥민과 식사…외모 자랑했던 딸 얼굴은 ‘스티커’

한혜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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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런던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배우 한혜진은 12월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런던.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던을 찾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와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손흥민을 만나 함께 찍은 셀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딸의 얼굴은 '스티커'로 가려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혜진은 "남편이랑 둘 다 J가 아니라서 큰 계획 없이 oxford street 걸어 다니고 Hamleys 가서 시온이만 계 탄 첫 날 일정"이라며 "사진 찍어주느라 고생한 남편 고맙고 (사진 실력이 는 것 같다고 혼자 좋아했는데 슈퍼 롱다리 사진은 뺐어 여보) 그리고 맛있는 거 사주신 흥민 삼촌 감사합니다. 시온이 정말 좋겠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10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하선과 함께 출연, 딸의 외모에 대해 "반반 닮았다"며 "쌍꺼풀도 이제 생기더라"고 말했다. 특히 박하선은 "언니 딸은 외모 재능이 있다. 평범하게 살기는 힘든 외모"라고 귀띔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한혜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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