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R&D 예산 0.6조↑

정상훈 기자 2023. 12.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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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024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을 정부안(656.9조 원)보다 4조 2000억 원 감액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2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야당이 요구하던 R&D(연구·개발) 관련 예산이 6000억 원 순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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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 대비 4.2조 감액···21일 통과 예정
2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삼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여야가 2024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을 정부안(656.9조 원)보다 4조 2000억 원 감액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2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야당이 요구하던 R&D(연구·개발) 관련 예산이 6000억 원 순증했다. 또한 새만금 관련 예산과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또한 각각 3000억 원씩 늘어난다.

여야는 이에 따른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다.

여야는 증액 사업에 대해선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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