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남성진 갱년기와 매일 싸워, 눈물ㆍ화 多”(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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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의 갱년기를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남편이 제일 힘들겠네"라며 말하자 김지영은 "제가 아닌 남편이 갱년기다. 눈물도 많고 화도 버럭 내고 그러니까"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정상훈은 "가장 최근에 심하게 싸운 게 뭐냐?"라며 묻자 김지영은 "심하게 싸운 건 별로 없는데 매일 싸우긴 한다. 남편이 막 목소리도 크고 소리를 버럭 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그러고는 다 잊어버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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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의 갱년기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지영, 정상훈,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이상민은 김지영에게 “김지영 씨 지금 16살 중학교 3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춘기 오지 않냐. 반항이 올라올 때다”라며 언급하자 김지영은 “솔직히 아들 때문에 힘든 건 없다. 그냥 사춘기와 갱년기 사이에 끼어있다는 게 힘들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남편이 제일 힘들겠네”라며 말하자 김지영은 “제가 아닌 남편이 갱년기다. 눈물도 많고 화도 버럭 내고 그러니까”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정상훈은 “가장 최근에 심하게 싸운 게 뭐냐?”라며 묻자 김지영은 “심하게 싸운 건 별로 없는데 매일 싸우긴 한다. 남편이 막 목소리도 크고 소리를 버럭 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그러고는 다 잊어버린다”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오래된 부부는 다 그런다”라며 공감했다.
정상훈이 가수 탁재훈에게 “형은 지나신 거냐?”라고 의아해하자 이상민은 “저 형은 갱년기가 없다. 지금까지 사춘기로 사는 사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지금도 가출하고 싶고 그렇다”라고 장난을 받아쳤다.
아울러 김준호가 “최악의 경우 하나만 얘기해 달라. 참았는데 여기까지 갔었다. 그런 얘기”라며 일화 공개를 유도했다.
유선은 “한 번은 애가 모르게 우리가 신경전을 했다. 그런데 애랑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다. 열 받아서 방에 들어갔다. 남편이랑 애가 에버랜드로 출발하는데 애가 엄마를 찾아서 남편이 ‘안 가?’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래서 제가 ‘안 가!’하고 소리를 질렀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김지영은 “우리 집은 매일 이렇게 얘기하는데”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유선은 “마음이 너무 쓰여서 택시 타고 에버랜드로 갔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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