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원 상당 배추김치·절임배추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김종환 2023. 12.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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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와 절임배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11억 원어치를 판매한 업주가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중국산 고춧가루와 양념속으로 제조한 배추김치 347톤과 호주산·중국산 소금 등으로 절인 배추 118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배추김치와 절임배추를 2021년 10월부터 1년여 동안 인터넷 통신판매업체 등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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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배추김치와 절임배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11억 원어치를 판매한 업주가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중국산 고춧가루와 양념속으로 제조한 배추김치 347톤과 호주산·중국산 소금 등으로 절인 배추 118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배추김치와 절임배추를 2021년 10월부터 1년여 동안 인터넷 통신판매업체 등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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