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김하성과 진실공방"...임혜동, 경찰 소환조사 출석

송효진 2023. 12.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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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임혜동(27)이 공갈·협박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임혜동을 2년 전 몸싸움을 벌인 뒤 거액의 합의금을 줬는데 계속 금품을 요구했다며 공갈·협박·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임혜동은 로드매니저 시절 김하성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반박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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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효진기자] 전 야구선수 임혜동(27)이 공갈·협박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임혜동을 2년 전 몸싸움을 벌인 뒤 거액의 합의금을 줬는데 계속 금품을 요구했다며 공갈·협박·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임혜동은 로드매니저 시절 김하성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반박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강남경찰서 출석하는 임혜동

"성실히 소명하겠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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