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자회사 다이하쓰, 품질 인증 부정에 전 차종 출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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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이 품질인증 부정 문제로 국내외에서 전 차종 출고를 중단한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다이하쓰는 신차 안전성을 확인하는 충돌 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부정한 데이터를 사용해 정부 인증을 취득했던 문제와 관련해 추가로 부정이 발견되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이하쓰는 지난 4월 해외 판매용 승용차, 5월에는 일본 내 판매용 하이브리드차 등 총 6개 차종에서 부정하게 품질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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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이 품질인증 부정 문제로 국내외에서 전 차종 출고를 중단한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다이하쓰는 신차 안전성을 확인하는 충돌 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부정한 데이터를 사용해 정부 인증을 취득했던 문제와 관련해 추가로 부정이 발견되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이하쓰는 지난 4월 해외 판매용 승용차, 5월에는 일본 내 판매용 하이브리드차 등 총 6개 차종에서 부정하게 품질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3자위원회 조사에서는 인증 부정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소형차 전문 회사인 다이하쓰의 지난해 세계 생산 대수는 170만여 대로 절반가량을 일본 내에서 생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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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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