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충효회 효행·효부 시상…성송면 김병구씨 등 12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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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충효회(회장 김만기)는 20일 고창 우성뷔페에서 제20회 충효회 효행·효부상 시상식을 열고 성송면 김병구씨를 비롯해 모두 12명에게 효행·효부상을 수여했다.
고창충효회는 충효 실천 강령을 기초로 부모를 공경하고 봉사정신으로 이웃에게 봉사하는 효행·효부를 선정하고 있다.
김만기 회장은 "고창군 충효회는 앞으로도 효행, 효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본받을 수 있는 충효의 본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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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충효회(회장 김만기)는 20일 고창 우성뷔페에서 제20회 충효회 효행·효부상 시상식을 열고 성송면 김병구씨를 비롯해 모두 12명에게 효행·효부상을 수여했다.
고창충효회는 충효 실천 강령을 기초로 부모를 공경하고 봉사정신으로 이웃에게 봉사하는 효행·효부를 선정하고 있다.
효행상을 받은 성송면 김병구씨는 탄광 근로를 하면서 부모님과 동생을 봉양하고 아내와 사별 후에도 혼자 몸으로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돌봤으며 무장면 정정순씨는 28년전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과 시모를 지극 정성으로 돌봤다.
김만기 회장은 “고창군 충효회는 앞으로도 효행, 효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본받을 수 있는 충효의 본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 드리며 충효회를 근간으로 예와 의, 효의 고장으로 고창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뿌리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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