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 이진욱 만났다...‘무고즈’ 수식어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 의혹에서 벗어난 지드래곤이 배우 이진욱과 만났다.
이진욱 역시 과거 무고죄로 곤혹을 치렀던 터라 두 사람의 회동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지드래곤을 비롯 이진욱도 과거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가 무죄를 입증, 의혹에서 벗어났던 경험이 있다는 점에 있다.
지드래곤, 이진욱 두 사람 모두 때 아닌 중대 범죄 의혹으로 이미지 타격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SNS에 이진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과 이진욱은 둘다 모자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지드래곤을 비롯 이진욱도 과거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가 무죄를 입증, 의혹에서 벗어났던 경험이 있다는 점에 있다.
이진욱은 지난 2016년 자신의 원룸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이에 이진욱은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했는데 당시 그는 취재진 앞에서 당당한 표정과 태도로 화제가 됐다. 결국 이진욱은 무죄를 입증 받았고 그의 경찰 출석 당시 당당한 표정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지드래곤 역시 이번 마약 혐의 의혹을 받은 이후 첫 경찰 조사 출석에서 특유의 여유있는 제스처와 표정으로 대중으로 하여금 궁금증을 샀다. 이후 지드래곤은 간이 시약 검사는 물론, 체모 정밀 감정 결과에서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경찰은 그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지드래곤, 이진욱 두 사람 모두 때 아닌 중대 범죄 의혹으로 이미지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혐의를 벗어났고 향후 활동에 있어 문제가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일부 누리꾼과 매체들은 두 사람에 대해 ‘무고 선후배’, ‘무고즈’라며 흥미로운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신현빈, 입맞춤으로 확인한 마음
- 황정민X염정아 오락액션 ‘크로스’, 내년 2월 개봉[공식]
- 김윤석 “‘노량’ 찍으며 10년 늙어...감독은 30년”(최파타)
- ‘노래방 VS’, 22일 파이널 방송...최종 우승자는?
-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김준호 닭살 고백 “포에버 위드 유”
- ‘싱어게인3’ 임재범, 선배 가수의 진심…참가자 폭풍 눈물
- 나문희 남편상, 조카 정원영 추모 “이모부 사랑해요”
- ‘놀던 언니’ 김현정 “샤넬=제니? 韓 첫 모델은 나”
- “마이클 잭슨 천재 아니었다, 눈 의심한 실력자 多”...‘미스트롯3’가 보여줄 트롯의 진수[종
- 강아랑, 사랑의열매 1천만원 기부...선한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