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흔들리는 우정 속 김우석 분노
‘밤이 되었습니다’의 11회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등학교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먼저 ‘정원(최예빈 분)’의 양팔을 붙잡은 ‘윤서(이재인 분)’가 눈에 띈다. 앞서 배에 상처를 입은 ‘연우(홍성표 분)’를 마피아로 모는 ‘정원’을 낯설어했던 ‘윤서’다. ‘윤서’를 바라보는 ‘정원’의 차가운 눈빛까지 담겨 우정이 두터운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갈등을 겪는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흔들리는 우정에 힘들어하는 또 다른 두 사람을 확인할 수 있다. ‘연우’가 가장 친한 자신에게까지 상처를 숨겼다는 사실이 서운한 ‘은찬(송병근 분)’. 그 감정은 ‘연우’를 마피아로 의심하기에 이른다.
한편, ‘나희(박주원 분)’의 거짓말에 속아 ‘다범(안지호 분)’은 영상을 삭제하러 나선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서’와 ‘준희(김우석 분)’가 그를 마피아로 지목한다. 위기를 맞은 ‘다범’이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다범’이 마피아라고 확신한 ‘준희’가 그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던 중 밤이 되었음을 알리는 방송이 들리고 ‘준희’가 잠이 들면서 싸움은 끝이 난다. 모두가 잠들고 마피아만이 움직이는 밤, ‘윤서’와 ‘준희’를 포함한 아이들이 과연 무사히 아침을 맞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에피소드씩 공개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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