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랑, 패자부활전→본선 2차전 진출 확정 [현역가왕]

MBN '현역가왕'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별사랑이 부활에 성공했다.

19일 종합편성채널 MBN '현역가왕'에서는 가수 별사랑의 1차전 패자부활전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별사랑은 30분 안에 곡을 준비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가수 박혜신, 윤태화와 함께 가수 김연자의 '밤열차'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별사랑은 첫 소절부터 특유의 간드러진 음색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흥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제스처로 경연을 넘어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현역의 위엄을 제대로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별사랑은 투표 결과 극적으로 생존하며 본선 2차전 진출을 확정,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2' TOP6에 등극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 '퐁당퐁당'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