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공공 디지털 ESG 자원순환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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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재단 회의실에서 '디지털 ESG 순환자원 기여 수익금 기부행사'를 열고 1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으로 구성된 디지털 ESG 자원순환협약기관의 대표인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청권역총괄본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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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재단 회의실에서 '디지털 ESG 순환자원 기여 수익금 기부행사'를 열고 1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으로 구성된 디지털 ESG 자원순환협약기관의 대표인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청권역총괄본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ESG 자원순환 참여기관이 배출한 폐전자제품을 재활용 전문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가 수거하고 자원순환 처리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의 교육 및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구재단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재생PC 기부행사를 진행해왔고 지난 7월부터는 디지털 ESG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업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기업과 참여기관에서 적극적으로 ESG활동에 동참한 성과가 지역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구재단 고유 업무추진과 함께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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