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충남도 ‘1시군 1품 축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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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딸기축제가 충남도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충남도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충남도를 상징하는 명품축제를 엄선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겠다는 취지다.
도 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논산딸기축제가 최종 1위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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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딸기축제가 충남도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논산시는 내년도 축제 준비에 도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충남도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었다. 충남도를 상징하는 명품축제를 엄선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12월 중 실시된 서면·발표심사에서 논산딸기축제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는 한편 2024년 해외 농식품박람회, 2027 세계딸기엑스포 등 ‘국제적 페스티벌’로의 다각적 진화 가능성을 내세웠다.
도 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논산딸기축제가 최종 1위로 뽑혔다. 특히 논산딸기축제는 계획의 적정성·콘텐츠 경쟁력·지속가능성 등 평가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딸기 특구 논산이 다시 한번 그 진가를 입증했다”며 “매년 새롭게 꾸며질 축제를 위시한 딸기 산업의 미래와 잠재력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첨단 재배 기술과 가공기법, 농업인의 열정을 밑바탕 삼아 논산딸기가 세계를 호령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1시군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다음과 같다.
<일품축제>
▲논산딸기축제 ▲금산삼계탕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향토 우수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계룡 군문화축제 ▲홍성 바비큐페스티벌
<향토 유망축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당진 면천 진달래축제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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