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경찰 출석…“사실 관계 명확하게 다른 부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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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당한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오늘(20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씨는 경찰 조사 전 기자들과 만나 "김하성 씨와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 오늘 경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설명하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임 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한편,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야구선수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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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당한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오늘(20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씨는 경찰 조사 전 기자들과 만나 “김하성 씨와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 오늘 경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설명하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후 질문 등은 조사가 끝나고 나서 그 후에 하나씩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하성 씨는 재작년 서울 강남에 있는 술집에서 임 씨와 싸운 뒤 합의금으로 수억 원을 지급했지만 임 씨가 무리한 요구를 지속해왔다며 임 씨를 지난달 27일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임 씨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씨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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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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