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수도 공기업 ‘ESG 경영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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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20일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대강당에서 ESG 경영전략 추진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을 전사적인 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하수도 공기업 직원과 안성시 공공하수도시설 통합운영사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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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20일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대강당에서 ESG 경영전략 추진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이다.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의미한다.
하수도 공기업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대응기반 수립 ▲상생ㆍ안전 기반의 사회적 책임 이행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을 알리게 된다.
ESG 경영을 전사적인 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하수도 공기업 직원과 안성시 공공하수도시설 통합운영사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하수도 공기업은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1단계 ESG 경영 이행체계 구축 ▲2단계 ESG 경영 정착 및 고도화 ▲3단계 ESG 경영 선도 및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만의 특화된 ESG 경영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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