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식스센스-런닝맨 합쳤다...유재석 예능 '아파트404' 티저 공개

tvN 새 예능 '아파트404'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미추리' '식스센스' '런닝맨'이 섞인 유재석 새 예능 '아파트404'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0일 tvN 새 예능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던 tvN '아파트404'는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추리극이다.

실제 있었던 실화 사건들을 모티브로 하는 만큼 매회 바뀌는 연도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설정이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추리력과 각 시대에 대한 추억을 제대로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유재석은 추리 예능 프로그램 경험자이자 국민 MC로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탁월한 리더십을 자랑한다.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차태현은 무심한 듯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로 나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오나라는 주변을 밝히는 특유의 초발랄 에너지로 실화 추리극에 활기를 더한다. 사건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각으로 예상치 못한 추리를 선보일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을 뜻하는 말) 양세찬의 활약 또한 주목되고 있다.

무려 5년 만에 국내 예능으로 돌아온 월드 와이드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아파트404'의 마스코트로 활약한다. 디즈니+ '무빙'의 봉석이로 올 한 해 화제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이정하는 '아파트404'를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한편,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함께하는 tvN '아파트404'는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첫 방송한다.

사진=tvN '아파트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