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원의 행복’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오는 22일부터 운영

2023. 12.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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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한다.

이에 시는 올해 이용객이 작년 이용객인 139,614명(일평균 2,585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해 안전요원과 의무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매 회차 종료 후 스케이트장 정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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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한다.

시설 이용료는 1천 원으로,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은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개장식을 진행,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 행사와 피겨스케이팅 공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주말·성탄절·송년 제야·설 명절 등 시기에 따라 미니 컬링, 미니 e스포츠대회, 프러포즈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하여 빛 조형물 및 은반 위 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이용객이 작년 이용객인 139,614명(일평균 2,585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해 안전요원과 의무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매 회차 종료 후 스케이트장 정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운영을 중단한다. 대기오염도는 시민들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공지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스케이트장은 색다르게 구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벤트 진행을 통해 모두가 찾고 싶은 장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면서 “도심 속에서 겨울 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으로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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