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회용품 줄이기', 대기업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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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대기업들이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어제(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과 '1회 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6월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 계획'을 발표한 도는 같은 달 19일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휴대 금지, 사무실·회의실 1회용품 사용 금지와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등을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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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대기업들이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어제(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과 ‘1회 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들은 앞으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구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등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분리배출·재활용 등 순환경제 및 ESG 경영 활성화, 임직원에 대한 교육 및 범도민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 계획’을 발표한 도는 같은 달 19일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휴대 금지, 사무실·회의실 1회용품 사용 금지와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등을 시행 중입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민들께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종이컵 54만개 분량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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