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역주택조합장 '직무정지' … 감사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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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의 한 지역주택조합장이 임원들에 의해 직을 박탈당하는 해임처분과 직무를 정지당했다.
조합 이사회는 지난 14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조합장 해임 및 직무정지와 직무대행자 선임의 건 등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해 조합장을 제외한 이사 3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이로써, 주택조합 이모 조합장 직무는 정지되고, 동시에 직무대행자로 선출된 조합 감사가 총회를 열어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될 때까지 대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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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의 한 지역주택조합장이 임원들에 의해 직을 박탈당하는 해임처분과 직무를 정지당했다.
조합원들에 따르면 지난 6월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이사·감사로 선출된 4인의 임원이 그동안 조합 업무 과정에 조합장과 극심한 갈등을 빚어왔다.
조합 이사회는 지난 14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조합장 해임 및 직무정지와 직무대행자 선임의 건 등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해 조합장을 제외한 이사 3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이로써, 주택조합 이모 조합장 직무는 정지되고, 동시에 직무대행자로 선출된 조합 감사가 총회를 열어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될 때까지 대행하게 된다.
서산 지역주택조합은 잠홍동 541번지 일원 약 2만2780㎡(6890.95평)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53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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