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분양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짓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내년 1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반경 1㎞ 내 10여개의 학교가 위치해 교통과 학군을 모두 갖춘 입지로 평가받는다. 대형마트와 수원체육문화센터, 영흥숲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고,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등이 모여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과도 가까워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GS건설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지상에는 녹지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놀이터 등을 마련한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을 조성한다.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