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새 출발? 갤럭시 기자회견 연다[MK★이슈]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2.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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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를 완전히 벗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일 오전 "21일 오전 10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고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하며 그동안의 사건·정리와 내년 활동 계획 발표를 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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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새 소속사=갤럭시코퍼레이션?
21일 오전 기자회견 개최

마약 혐의를 완전히 벗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일 오전 “21일 오전 10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약 혐의를 완전히 벗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사진 = 김영구 기자
이와 함께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지드래곤의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도 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고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하며 그동안의 사건·정리와 내년 활동 계획 발표를 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투약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에 나섰지만, 마약 간이시약 검사와 체모·손발톱 정밀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지드래곤이 YG에 다시 복귀한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지만, YG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19년에 설립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슈퍼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회사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을 제작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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