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광야로 나아가 혁신의 기수가 되겠다" 천안병 출마 선언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3. 12. 20.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전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 충남총괄상황실장은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천안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실장은 기자회견에서 "검찰 독재 국가를 반대하는 국민적 저항과 검찰 독재 종식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광야로 나아가 깃발을 높이 드는 혁신의 기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기수 전 상황실장(왼쪽 네번째)의 출마기자회견에서 천안시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전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 충남총괄상황실장은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천안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실장은 기자회견에서 "검찰 독재 국가를 반대하는 국민적 저항과 검찰 독재 종식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광야로 나아가 깃발을 높이 드는 혁신의 기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 정권의 국정 파탄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천안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중앙 정부와 국회가 제 역할을 못 한다면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와 복지는 실현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국민은 검찰 독재정권과 맞서 싸우는 강한 민주당,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을 원하고 있다"면서 "저 장기수가 여러분들의 새 희망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