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 '미디어·ICT 최고위과정' 2기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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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개설한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미디어·ICT 최고위과정' 2기가 11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이중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황하성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ICT 분야 차기 지도자와 유관분야 관리자 등 2기 수료생 15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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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업계 리더 핵심 역량 개발 초점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개설한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미디어·ICT 최고위과정' 2기가 11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디어·ICT 최고위과정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진출로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국내 미디어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 산업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강의를 통해 업계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날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이중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황하성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ICT 분야 차기 지도자와 유관분야 관리자 등 2기 수료생 15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2기 과정에는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 콘텐츠진흥원장, 교수, 언론 및 금융권 등 최고의 강사진이 참여해 미디어·ICT 전문지식과 리더의 소양 등을 강조하는 강의로 수강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황하성 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강의를 진행해준 강사분들과 바쁜 일정에도 잘 따라와 준 수강자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며 "미디어·ICT 최고위과정을 통해 앞으로 업계 최고의 리더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중희 사무총장은 "1기에 이어 2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디어·ICT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폭넓은 네트워킹이 현업에 적용되어 유료방송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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