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네이버클라우드, AI·SW 융합 인력 양성 협약

지난 19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에서 김한결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왼쪽)와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학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 제공)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건양대학교는 지난 19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융합 인재육성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SW 특성화 학과 설립 △인력양성을 위한 장비·시설 활용 △현장실습 △지역 SW 산업 발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석 AI·SW융합대학장은 “국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선도하는 네이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AI·SW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8월 AI·SW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학과, 스마트보안학과, 기업소프트웨어학부를 재편해 AI·SW융합대학을 신설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