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남편상...뮤지컬 배우 정원영 "이모부 사랑해요" 애도

사진=오센

배우 나문희 씨가 남편상을 당한 가운데, 정원영 씨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일 나문희 씨의 남편 유윤식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유 씨는 정년 퇴임한 전직 영어 선생님으로, 나문희 씨와 슬하에 세 딸을 뒀다.

나문희 씨의 외조카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정원영 씨는 SNS를 통해 그를 추모했다. 정원영 씨는 "이모부 사랑해요. 안녕히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함께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유 씨의 발인은 내일(21일) 오전 11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일산 공감수목장이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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