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남편상…조카 정원영 “이모부 사랑해요, 안녕히 가세요” 애도

장예솔 2023. 12. 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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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가 남편상을 당한 가운데 조카인 뮤지컬 배우 정원영이 이모부를 추모했다.

나문희 남편 유윤식 씨는 지난 12월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나문희와 영어 교사 출신 남편은 중매로 인연을 맺어 59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고, 슬하에 딸 3명을 뒀다.

이에 나문희의 외조카로 알려진 정원영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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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문희 정원영 (사진=뉴스엔 DB, 정원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나문희가 남편상을 당한 가운데 조카인 뮤지컬 배우 정원영이 이모부를 추모했다.

나문희 남편 유윤식 씨는 지난 12월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나문희와 영어 교사 출신 남편은 중매로 인연을 맺어 59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고, 슬하에 딸 3명을 뒀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나문희와 세 딸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문희의 외조카로 알려진 정원영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정원영은 "이모부 사랑해요. 안녕히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게재해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일산 공감수목장이다.

(사진=뉴스엔 DB, 정원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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