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또 중국서 재앙…간쑤성 강진 사망자 13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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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131명으로 늘었다.
20일 간쑤성 인민정부 발표와 중국 중앙TV(CCTV)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까지 131명이 숨지고 980명이 다쳤다.
중국 매체들은 한낮에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여진이 계속되면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밤 11시 59분(한국시간 19일 0시 59분) 간쑤성 린샤후이족 자치주 지스산현에서는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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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간쑤성 인민정부 발표와 중국 중앙TV(CCTV)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까지 131명이 숨지고 980명이 다쳤다. 실종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9일) 오후 5시 기준 집계치보다 사망자는 4명 늘었고, 부상자는 246명 증가했다.
중국 매체들은 한낮에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여진이 계속되면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밤 11시 59분(한국시간 19일 0시 59분) 간쑤성 린샤후이족 자치주 지스산현에서는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617명이 숨지고 3천143명이 다친 2014년 윈난성 지진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낸 것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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