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만들어가는 '맨시티', 피파 클럽 월드컵 우승까지 한 걸음
최종봉 2023. 12. 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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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피파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우라와 레즈를 3:0 대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완벽한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이제 피파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까지 한 걸음만이 남았다.
만약 맨시티가 우승을 거두게 되면 1년 이내에 프리미어 리그, FA컵, 챔피언스 리그, 피파 클럽 월드컵을 우승한 영국 최초의 클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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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피파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우라와 레즈를 3:0 대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전반 추가시간 자책골로 기록된 마리우스 회브로텐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마테오 코바치치와 베르나루두 실바의 골로 확실한 승부를 보였다.
맨시티는 슈팅 19개, 유효 슈팅 9개를 기록했지만 우라와 레즈는 슈팅과 유효 슈팅 모두 0개였다.
완벽한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이제 피파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까지 한 걸음만이 남았다.
만약 맨시티가 우승을 거두게 되면 1년 이내에 프리미어 리그, FA컵, 챔피언스 리그, 피파 클럽 월드컵을 우승한 영국 최초의 클럽이 된다.
피파 클럽 월드컵 결승은 오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맨시티와 플루미넨시의 대결로 펼쳐진다.
한편,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이번 피파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 엘링 홀란드와 케빈 데 브라이너는 복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EPA,A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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