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VS’, 22일 파이널 방송...최종 우승자는?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2.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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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가 전국에 노래방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Mnet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에서 노래방과 서바이벌의 특별한 조화를 그리며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 국민 싱어롱 타임을 완성했다.

이처럼 '노래방 VS'는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장소인 노래방과 서바이벌의 신선한 조합으로 금요일 밤마다 전 국민 싱어롱 타임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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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VS’. 사진l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가 전국에 노래방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Mnet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에서 노래방과 서바이벌의 특별한 조화를 그리며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 국민 싱어롱 타임을 완성했다. 이에 오는 22일 파이널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노래방 VS’는 노래방 기계를 활용한 1차 미션으로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다. 실제 노래방 반주에 맞춰 심사를 진행하고 예약, 취소 버튼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며 색다른 결의 서바이벌이 탄생했음을 보여줬다. 전국 각지의 고수들이 모인 만큼 댄스 형, 고음 형 등 노래방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노래방은 전 국민 모두가 즐겨 찾는 장소인 만큼 유행에 가장 민감한 서바이벌이 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의 대다수는 노래방 인기차트를 장악한 발라드를 불렀고 1차 미션에서는 인기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가장 많이 선곡됐다. 또한 여러 참가자가 아이브, (여자)아이들 등 걸그룹 노래를 고르기도 해 어깨춤을 추게 만들었다.

트렌드를 반영한 ‘노래방 VS’답게 전국 각지 노래방에 몰고 온 유행도 엄청났다. 2차 미션 당시 김영석이 선곡했던 너드커넥션의 ‘그대만 있다면’은 12월 기준 TJ 미디어의 노래방 인기차트 2위를 기록하며 차트 역주행의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헤어지자 말해요’, ‘흰수염고래’ 등 다양한 명곡이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발라드에 이어 힙합,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노래방 VS’만의 특색도 흥미를 돋웠다. 노래방 인기차트를 주름잡는 레전드 프로듀서들의 프로듀싱과 참가자들의 개성이 어우러져 유일무이한 하모니를 완성, 듣는 재미를 높였다. 지난 세미파이널에서는 프로듀서들이 직접 참가자들의 개성을 살려 작사, 작곡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노래방 VS’ 세미파이널 무대는 보는 것만으로도 노래방 방문 욕구를 자극했다.

이처럼 ‘노래방 VS’는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장소인 노래방과 서바이벌의 신선한 조합으로 금요일 밤마다 전 국민 싱어롱 타임을 유발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총상금 1억 원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만을 앞둔 가운데 과연 노래방을 평정한 최고의 보컬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전국에 노래방 열풍을 불러온 ‘노래방 VS’ 최종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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