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3년도 경북도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안동=황재윤 기자 2023. 12.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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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7484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103%의 실적으로 초과 달성하고, 민선8기 들어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안동형 일자리사업과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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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7484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103%의 실적으로 초과 달성하고, 민선8기 들어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안동형 일자리사업과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욱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있고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 일자리대상은 22개 시·군 일자리창출 실적을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관련 시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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