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삼계탕축제, 충남도 1품(一品) 축제 선정

길효근 기자 2023. 12. 2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에 따르면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남도에서 추진했다.

충남도는 2024년도 1시군 1품 축제로 논산딸기 축제, 금산삼계탕 축제, 서산해미읍성 축제와 우수축제 6개 및 향토 축제 5개 등 총 14개 축제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축제 예산 도비 2억 원 지원 확정
금산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금산엑스포 광장에서 진행한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삼계탕을 즐기는 외국인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삼계탕축제가 2024년도 충남도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남도에서 추진했다.

이에 금산군은 축제 예산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 14개 축제 중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고 금산삼계탕축제가 2위의 성적을 거두며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산삼계탕축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소재로 한 축제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약초의 활용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여름철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전국적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의 진가를 선보이며 맛은 물론 가격까지 만족시켜 바가지요금을 잠재운 지역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삼계탕축제를 통해 인삼이 풍부하게 들어간 삼계탕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2024년도 1시군 1품 축제로 논산딸기 축제, 금산삼계탕 축제, 서산해미읍성 축제와 우수축제 6개 및 향토 축제 5개 등 총 14개 축제를 선정했다.

향토우수축제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서천한산모시문화제 △계룡군문화축제 △홍성바비큐페스티벌 등이며 향토 유망축제는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보령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태안모래조각페스티벌 △당진면천진달래축제가 뽑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