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e-스포츠 드론축구' 활동 성료

곽상훈 기자 2023. 12.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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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한 '우리동네 드론축구단'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 드론축구단'은 드론을 매개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생 8명이 5월~12월까지 총 15회기 동안 활동했다.

'우리동네 드론축구단'은 올해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내년도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참여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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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드론축구단’ 사업 마무리
소통·협력·승부 겨뤄…드론의 모든 것 체험
계룡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리동네 드론축구단' 사업을 완료했다. 2023. 12. 20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한 ‘우리동네 드론축구단’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론축구는 드론볼을 이용해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대에 더 많은 득점을 한팀이 이기는 게임으로 4차 산업 기술의 핵심이며 최근 새로운 e-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한 조종의 재미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서로가 소통하고 협력하며 승부를 겨루는 과정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동네 드론축구단’은 드론을 매개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생 8명이 5월~12월까지 총 15회기 동안 활동했다.

매월 2회 드론 조종교육과 별도 완주실내드론축구장 견학 및 야외드론비행장을 방문해 산업용, 촬영드론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에게 드론과 관련된 경험을 체험했다.

‘우리동네 드론축구단’은 올해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내년도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참여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동네드론축구단에 참여하는 곽주현 학생은 “드론날리고 친구들 만나는게 재밌어서 매주 드론축구 활동만 기다려졌다. 내년에도 꼭 참여해서 드론축구대회에 나가보고싶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진원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4차산업의 경험과 참여기회가 부족한 계룡시에 드론축구라는 새로운 e스포츠를 발전시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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