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D-30…소방, 막바지 안전 점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시설 안전 점검하는 강원소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내년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19일 알파인 프리스타일, 모굴 경기가 열리는 하이원 리조트와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웰리힐리파크 리조트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또 선수와 코치진 등 약 400명이 묵을 예정인 하이원 리조트 마운틴 콘도 시설도 점검했다.

강원소방은 내년 1월 19일∼2월 1일 올림픽 기간 정선군과 횡성군에 인력 32명, 차량 8대를 배치해 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이강우 도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시설 안전 점검하는 강원소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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