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이웃사랑 버디 기금' 5천만원 취약계층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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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과 가족이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1년 동안 기분 좋게 적립한 이웃사랑 버디 기금으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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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과 가족이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골프를 통한 독특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부금 적립 과정이 독특하다. 김 회장과 가족은 올해 1년 동안의 골프 라운드 중 버디 이상의 스코어와 에이지 슈트(자신의 나이 또는 그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함)를 기록할 때마다 '이웃사랑 버디 기금'을 모았다. 그리고 적립된 5000만원을 6일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 회장이 가족과 함께 기부금을 모은 것은 벌써 4년째다. 2020년에는 5200만원, 2021년에는 46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6000만원, 올해는 5000만원을 전달했다. 4년 동안 총 2억원 이상을 기부한 셈이다.
이웃사랑 버디 기금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1년 동안 기분 좋게 적립한 이웃사랑 버디 기금으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2020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억원을 전달하며 현재까지 총 20억원의 후원금을 적립했다. 이를 통해 2021년 대전지역 기업 최초로 누적 기부금액 5억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0년부터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에 동참, 2016년부터 연말 강남구 수서 지역 일대에 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전사적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오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00년 5월,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창업자인 김영찬 회장이 5명의 직원과 함께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으로 출발해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았다. 현재 스크린골프 사업을 넘어 △GDR아카데미 △골프장 운영 △골프용품 유통 △거리측정기 및 VR 콘텐츠 개발 △국내 최대의 골프 플랫폼(골프존닷컴)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여 국내 골프 스포츠 대중화와 글로벌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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