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전 화성시장, 화성갑 출마선언 "점핑 화성 만들겠다"

이윤희 기자 2023. 12. 20.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영근 전 화성시장(63·국민의힘)은 "커져가고 있는 화성시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한 발 더 도약하는 '점핑 화성'을 만들겠다"며 내년 화성갑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선 3·4기 화성시장을 지낸 최 전 시장은 "화성시장 재임 시 세계 25대 도시 화성시를 목표로 권역별 균형 발전을 설계하고 추진했다"면서 "국민의 힘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절치부심하여 경기남부의 물꼬를 트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지역 내 대학병원 유치’ 등 공약
최영근 전 화성시장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최영근 전 화성시장(63·국민의힘)은 "커져가고 있는 화성시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한 발 더 도약하는 ‘점핑 화성’을 만들겠다"며 내년 화성갑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내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민선 3·4기 화성시장을 지낸 최 전 시장은 "화성시장 재임 시 세계 25대 도시 화성시를 목표로 권역별 균형 발전을 설계하고 추진했다"면서 "국민의 힘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절치부심하여 경기남부의 물꼬를 트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부지역은 수원군공항 이전 등 불균형 발전의 낙인 지역이 되어가고 있다"며 "중앙정치와 긴밀히 소통하여 화성시(서부지역)를 한 단계 나아가는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전 시장은 "군공항의 공항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원천봉쇄하고 신안선, 신분당선 조기완공, 화성서부지역 내 대학병원 급 국립병원을 설립하는 등 농촌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민생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갑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58) 의원이 현역으로, 내년 총선 승리 시 3선에 성공하게 된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