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전 화성시장, 화성갑 출마선언 "점핑 화성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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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전 화성시장(63·국민의힘)은 "커져가고 있는 화성시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한 발 더 도약하는 '점핑 화성'을 만들겠다"며 내년 화성갑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선 3·4기 화성시장을 지낸 최 전 시장은 "화성시장 재임 시 세계 25대 도시 화성시를 목표로 권역별 균형 발전을 설계하고 추진했다"면서 "국민의 힘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절치부심하여 경기남부의 물꼬를 트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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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최영근 전 화성시장(63·국민의힘)은 "커져가고 있는 화성시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한 발 더 도약하는 ‘점핑 화성’을 만들겠다"며 내년 화성갑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내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민선 3·4기 화성시장을 지낸 최 전 시장은 "화성시장 재임 시 세계 25대 도시 화성시를 목표로 권역별 균형 발전을 설계하고 추진했다"면서 "국민의 힘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절치부심하여 경기남부의 물꼬를 트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부지역은 수원군공항 이전 등 불균형 발전의 낙인 지역이 되어가고 있다"며 "중앙정치와 긴밀히 소통하여 화성시(서부지역)를 한 단계 나아가는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전 시장은 "군공항의 공항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원천봉쇄하고 신안선, 신분당선 조기완공, 화성서부지역 내 대학병원 급 국립병원을 설립하는 등 농촌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민생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갑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58) 의원이 현역으로, 내년 총선 승리 시 3선에 성공하게 된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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