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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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에코월드팜 등 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투자협약 기업은 음식특화농공단지 입주 의향과 함께 담양군의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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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에코월드팜 등 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투자협약 기업은 음식특화농공단지 입주 의향과 함께 담양군의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지금까지 13개 기업이 담양군에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날 협약기업은 에코월드팜을 비롯해 엔피케이(주), 농업회사법인 ㈜비제이, ㈜오하이코리아, 에이에프피에스앤피주식회사, 비타민하우스(주), 농업회사법인 산들해(주), (주)케이원로지스, 에이에프피네오푸드(주) 등 9개 기업이다.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후보지를 고서면 산덕리와 창평면 의항리 일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9월부터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음식특화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담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음식특화농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수요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메디푸드, 슬로푸드, 전통식을 활용한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농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양=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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