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보훈장관 "서울현충원, 세계 최고 추모 공간으로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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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현충원을 세계 최고의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립서울현충원의 인프라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현충원 재창조 구상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훈부의 '서울현충원 재창조 구상안'에는 서울현충원 내 대규모 수경 시설과 디지털 미디어 전광판 등을 도입하고, 현충원 주변 대로의 지하화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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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현충원을 세계 최고의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립서울현충원의 인프라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현충원 재창조 구상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훈부는 지난 6월 서울현충원의 관리 주체가 국방부에서 보훈부로 변경됨에 따라, 건축과 조경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서울현충원 재구성안을 준비해왔습니다.
보훈부의 '서울현충원 재창조 구상안'에는 서울현충원 내 대규모 수경 시설과 디지털 미디어 전광판 등을 도입하고, 현충원 주변 대로의 지하화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이 같은 재구조화 작업에는 2천800억에서 3천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훈부는 내년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496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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