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장애노동자 조롱한 축구부 중학생들 훈련·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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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중학교 축구부 소속 학생들이 장애가 있는 청소 노동자를 조롱했다 출전 정지 조치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인천시 중구 한 중학교 축구부 소속 1학년 남학생 4명이 화장실을 청소하던 청소노동자의 말투를 따라하는 등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청소노동자는 경미한 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반성문을 작성하도록 하는 등 인성교육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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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중학교 축구부 소속 학생들이 장애가 있는 청소 노동자를 조롱했다 출전 정지 조치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인천시 중구 한 중학교 축구부 소속 1학년 남학생 4명이 화장실을 청소하던 청소노동자의 말투를 따라하는 등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청소노동자는 경미한 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반성문을 작성하도록 하는 등 인성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에서 해당 사안이 선도위원회를 열 정도는 아닌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며 "학교 축구부에서 학생들에 대해 훈련과 출전 정지를 하는 등 자체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495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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