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소아 류마티스 환우 응원 '동행'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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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지난달 소아 류마티스 환우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소아 류마티스 환우회인 무지개 모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응원의 손글씨와 기부금은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모임에 전달되어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의 정서 지원과 치료 및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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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한국노바티스는 지난달 소아 류마티스 환우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소아 류마티스 환우회인 무지개 모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행' 기부 캠페인은 16세 이하 소아에서 10만 명당 약 5~18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독려하고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의료진들이 직접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응원의 손글씨를 작성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동행' 캠페인을 통해 약 40명의 의료진이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을 위한 응원에 동참했다.
응원의 손글씨와 기부금은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모임에 전달되어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의 정서 지원과 치료 및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무지개 모임은 소아 류마티스 환자와 보호자 가족 간의 정보교환과 소통을 위해 만든 환우회 형식의 자조모임으로 매년 연초에는 정기총회, 여름에는 무지개 캠프, 가을에는 무지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영 한국노바티스 대외협력부 전무는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류마티스로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질환의 인식 증진과 환자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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