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 사안 다루는 '소속사 기자회견' 연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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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새 소속사로 거론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에서 그의 사안을 다룬다.
20일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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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새 소속사로 거론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에서 그의 사안을 다룬다.
20일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드래곤에 관한 사안을 다루지만,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고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을 두고 개요 정리와 설명에 이어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 2024년 활동 계획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로 거론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미스터트롯2' '피지컬: 100'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피지컬: 100'을 제작한 장호기 PD가 이적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날 스포츠서울은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미팅을 한 건 맞지만 전속계약을 맺기로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 6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YG엔터테인먼트로 향할 확률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약 1시간 30분여 만에 '법률대리인 및 소속사 기자회견'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행사 안내문을 배포한 만큼, 당일까지 불투명했던 지드래곤의 거취를 전격 확정 지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됐으나, 물증이 확보되지 않아 불송치 결정으로 종결됐다.
사진=지드래곤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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